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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헤행복한일상
행복주택 입주! 행복한 인테리어ㅎㅎ 본문
빛이 아주 희미하게 들어오고.. 창문 닫아놓으면 하루종일 밤같던 반지하 원룸생활이 드디어 끝나고!!
행복주택 새 아파트로 입주했어요><
주거환경이 바뀌니 삶의 질이 확실히 너무 좋아졌어요! 햇빛의 중요성.. 아침마다 해가 들어오면 너무 감덩이에요ㅎㅎ
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자니, 괜찮은 직장들은 수도권에 몰려있고..
수도권에 취업하자니 집에서 교통편이 안좋아 출퇴근 시간이 기본 왕복 4시간이 훌쩍 넘어버리고 ㅠㅠ
저는 인턴을 약 6시간 출퇴근 거리에 있는 회사도 다녀보고, 알바도 왕복 3시간이 넘는 곳에서 일했었어요.
나중에는 기숙사가 있는 회사에 입사했었는데..ㅎㅎ 노예가 된 기분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
회사 끝나고도 자유롭지 못하고 근처 기숙사 사는걸 아니까 오버타임도 밥먹듯이 했어서 저와는 안맞더라고요.
그렇다고 집을 구하자니... 신입 초봉으로는 감당 할 수가 없는 월세들...
교통편 좋은 곳에 좀 사람 살 만하고 괜찮은 원룸 구하려고 하면 보통 40~50만원정도 하더라고요..!(2020년 경기도 기준)
차를 사거나 집을 구하거나 아니면,, 아니면 길에서 하루에 약 4시간 이상은 버려야하는 이 3가지 옵션이 있었는데
저는 운좋게 행복주택이 되어서 입주했네요 ><
저는 마이홈이라는 어플에서 전국적으로 뜨는 임대 주택 및 행복주택을 지속적으로 확인했었는데요.
어플 들어가면 지원정책 및 공고 등 잘 정리되어 있어요.
저는 매일 매일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하다가 제 조건에 딱~맞는 행복주택을 찾아서 지원하게 되었어요.
나중에 알고보니 행복주택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하는게 있고 LH 에서 하는게 있더라고요.
아래 링크 걸어두어서 확인 가능해요!
www.lh.or.kr/contents/cont.do?sCode=user&mPid=231&mId=232&menuYear=
자취생활을 하다보니 짐이 점점 늘어서.. 이번에 이사할 때 짐이 너무 많아서 충격적이었네요ㅋㅋㅋ
저 모든게 원룸에 쌓여 있었다니ㅎㅎㅎ
이사와서 제일 많이한건 당근마켓ㅋㅋㅋ
처음에 당근에서 회색 소파를 구했었는데.. 나중에 더 푹신푹신한 소파를 찾아서 소파는 변경했어요ㅎㅎ
몬스테라 식물도 당근에서 구했어요ㅎㅎ
영양제도 줬더니 새 잎이 벌써 2개나 자랐어요!
빔프로젝터는 잘 안쓰지만, 전에 사용하던거 가져와봤어요ㅎㅎ
화질이... 안좋아서 넷플릭스 틀어서 봤었는데... 눈이 아프더라고요.
그래도 자취하면 예쁘게 꾸며보고 싶었는데 빔프로젝터 설치하니까 분위기가 살더라고요
소원 성취!!
빤짝빤짝 조명들 모두 다 당근마켓에서 구했어요!
제가 사용하는 빔프는 아래링크 걸어 두었어요ㅎㅎ
지인이 알려줬는데 눈 안아프게 보려면 LG 빔프가 좋다고.. 하더라고요..
제꺼 당근마켓으로 팔고 새것 살까 고민중.. ㅎㅎ
집 신발장이 생각보다 커서 이케아 가서 발판 구매했어요!
옆에 옷걸이도 둬서 겨울 겉옷같은경우는 입구에서 바로 걸고 오게 해뒀는데
공간 활용 잘 한 것 같아서ㅎㅎ 뿌듯하네요
이사와서 한 달 동안 제일 많이 한 건 당근마켓, 오늘의집 구경 ㅋㅋㅋㅋ
그리고 다이소, 쿠팡쇼핑ㅎㅎ
아쉽게도 코로나가 심해서 집들이는 아직까지 못했어요...
얼른 코로나가 괜찮아져서 지금 딱 깨끗하고 예쁘게 꾸며놨을 때 집들이 하고 싶네요^^
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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